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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 8개월간 대상 늘리고 늘려 지급률 38%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으로 약 3조원을 투입할 일자리 안정자금의 시행 지침이 8개월 동안 12차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당초 올해 1월부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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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자리자금 신청 저조하자 8개월새 지침 12번 바꿨다
━ 8개월 간 지침만 12번 바뀐 일자리 안정자금…주먹구구식 예산 집행 우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으로 약 3조원을 투입할 일자리 안정자금의 시행 지침이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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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 예산 허점 노린 '보조금 사냥꾼' 적발
취업 서류를 조작해 정부지원금 약 1억 1000만원을 부정 수령한 일당이 붙잡혔다.[중앙포토]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조금 제도를 악용해 정부 예산을 허위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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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2030]③아동수당이 포퓰리즘?…이 정도 노력도 없이 저출산 탈출이라니
“문재인 정부의 성급한 보편적 아동수당 추진은 애초부터 지방선거 선전용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의식해 또다시 아동수당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겠다는 ‘포퓰리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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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한 지역 축제에 국고 지원 끊는다...지출 구조조정 33개 과제 확정
2014년 전국에서 열린 크고 작은 지역 축제는 모두 1136개에 달한다. 1996년 412개에서 20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관 축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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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분, 1인 월 13만원씩 세금으로 지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민간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내년에 일반회계 예산 약 3조원을 투입해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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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우미로 속여 6000만원 … 복지급여·연금 줄줄 샌다
3년 전 서울에서 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 A씨는 장애 아동 부모 B씨에게 접근했다. “아이를 돌보면서 매달 공짜로 돈을 받을 수 있다”고 꾀었다. 두 사람은 장애인 활동보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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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인끼리 담합, 가족 사망 숨겨...복지 재정 증가에 '부정수급'도 커진다
복지 재정이 갈수록 늘면서 제도 허점을 이용한 부정수급으로 빠져나가는 돈도 많아지고 있다. [중앙포토] 3년 전 서울에서 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 A씨는 역시 장애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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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금 줄줄 샌다...권익위 "81억원 환수, 94명 기소“
울산에 사는 김모씨 등 5명은 2015년 7~12월 울산시가 지원한 창업 보조금 64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실상은 본인의 집주소를 새로 창업한 사무실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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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공일자리 81만 개, 새로 생기는 일자리 12만 개뿐”
경제 단체가 작성한 ‘신정부 대선공약 분석 및 경영계 의견’에는 경영계와 직접 관련성이 낮은 정부 정책에 대한 분석도 포함돼 있다. 특히 ‘공공부문 81만 개 일자리 확대’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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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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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더민주 '건보료 개정안', 재산·자동차·성·연령 건보료 없앤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둘 중 뭐가 더 골치 아플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건보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매달 내는데다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약 5000만명의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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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70%에게 기초연금 20만원 전액 주자는 더민주
더불어민주당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전액 지급하는 등의 20대 총선 민생·복지 공약을 5일 발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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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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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정년연장 지원금 새고 있다
고령자 취업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정부의 '고령자 정년연장 지원금'을 가짜서류를 제출해 타낸 운수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가 현장 실사없이 사업주가 제출한 서류만으로 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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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교육훈련비 빼돌린 평생교육원장·원장들 무더기 적발
어린이집 교사들의 교육·훈련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평생교육원 관계자와 어린이집 원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국가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보조금 부당수령 및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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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샌 국가보조금 1700억 … 포르셰 타고 유흥비 탕진
2010년 경북 의성건강복지타운 시행사 대표 조모(44)씨는 자신이 시행을 맡고 있는 공사의 기성률(전체 공사비 중 얼마의 공사비가 투입됐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부풀리기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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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줄줄 새는 보조금, 상시감시체계로 지켜야
건강·복지 사업에 들어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빼돌려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고, 급여대장을 위조해 고용유지지원금을 빼먹고, 서민과 미취업 대학생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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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지정책, 이대로는 국정 파탄 난다
장기표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기초연금 문제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이 문제만이 아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선 현재 ‘복지 쓰나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선거에서 득표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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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부동산 정책의 딜레마
김종수논설위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라앉기 시작한 주택시장이 영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값이 떨어진 것은 차치하고라도 떨어진 값에도 도무지 거래가 되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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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보조금 부정수급 올 21건
부산·경남지역 사회적 기업들이 국고지원금을 부정적인 방법으로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해진(한나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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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포퓰리즘의 진실 소득 2만 달러, 복지 5만 달러 (상) 곳곳에 구멍
2000년 기초생활보장제를 시작으로 올해 중산층 보육료 지원까지 복지의 폭이 넓어지고 예산도 해마다 10% 가까이 증가한다. 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복지공무원은 별로 늘지 않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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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부정수급 3년간 20배 급증
최근 3년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과 훈련생들의 부정수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22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가지원금을 부정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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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지원비를 아들 등록금으로
일부 국가보조금이 ‘눈먼 돈’처럼 새나갔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7일 국가보조금 870여억원 상당이 부당 지급됐거나 유용됐다고 밝혔다. 검찰이 지난 3월부터 국가 보조금 관련